성주 여행을 하면서 현지인들도 방문하는 맛집인 새 불고기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불고기에 들어가는 고기도 야들 야들 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와도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 성주에서 맛집을 찾고 있다면 성주 새 불고기 식당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내 돈 내산으로 직접 방문한 후기입니다.

성주 맛집 새불고기 식당

성주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새불고기 식당입니다. 이름이 왜 새 불고기 식당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고기와 소고기를 중심 메뉴로 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인터넷 리뷰 후기도 괜찮고 현지인들도 오는 걸 보고 방문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입구 옆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하고 들어가거나 길가에 차를 새워두고 들어가면 됩니다. 주차장이 넓지는 않아요.

성주 새불고기 식당 메뉴판

새 불고기 식당에서는 국내산 한우와 국내산 암퇘지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꽃등심, 갈빗살, 한우 특수 부위도 비교적 괜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난하게 한우 불고기 2인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1인분에 14,000원이라서 괜찮은 가격입니다. 공깃밥은 포함이 되지 않고 따로 주문을 해야 됩니다.

성주 새불고기 식당 불고기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금방 상이 차려지고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불고기와 부추, 당면, 버섯, 양파가 올라가서 나옵니다.

불을 켜고 3~5분 정도 기다리면 먹을 수 있습니다. 불고기는 얇아서 조금만 끊여도 금방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성주 새불고기 식당 리뷰

불고기가 다 익은 모습입니다. 비주얼 대박입니다. 불고기가 질긴 식당도 있는데 여기는 고기가 아주 야들야들 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양념도 간장 베이스인 것 같은데 짜지 않고 달달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공깃밥에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2명이서 2인분 시켜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응 양이었습니다. 추가로 다른 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새불고기 식당 기본 반찬

기본 반찬입니다. 상추 절임이 특이한 반찬이었습니다. 성주가 참외로 유명한 곳이라서 참외로 절임을 하는 듯했습니다. 콩으로 된 반찬도 있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반찬이라서 좋았습니다. 아마도 지역음식인 것 같았습니다.

참외 절임

참외를 간장에 절인 것 같은 반찬입니다. 참외 절임은 처음 먹어봐서 되게 신기했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조금 짜고 밥이랑 먹으면 적당하니 좋았습니다. 1년 내내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성주 새불고기 식당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 쌈채소와 더덕, 김치류가 나옵니다. 반찬들도 정갈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모두 식당에서 만드는 반찬인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추를 좋아해서 추가로 고추를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쌈장도 시중에서 파는 쌈장이 아니라 직접 만드신 쌈장 같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새불고기 식당 누룽지

공기 밥을 조금 적게 줘서 서운할 뻔했는데, 누룽지를 주더군요, 그래서 공깃밥을 조금 적게 주는 건가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누룽지를 좋아해서 고소하니 누룽지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성주 맛집 추천 새불고기 식당 위치 http://naver.me/FyN6IL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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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불고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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