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비가 와서 칼국수가 생각나던 와중에 찾아서 발견한 대박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위치는 대전에서 공주 넘어가는 길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름은 온천 칼국수인데, 민물새우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식당인데 대박 맛집입니다.

공주 온천 칼국수 얼큰이 민물새우 칼국수 후기

공주에 위치한 온천 칼국수는 조금 생소한 민물 새우를 칼국수에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주는 칼국수입니다. 비가 오는 날 특히나 더욱 생각 나는 메뉴로 찾아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주 온천 손 칼국수

들어가기 전 식당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넓은 부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시면 됩니다. 식당은 넓은 편이지만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피크 타임에 오면 조금 기다려야 될 수도 있습니다.

공주 온천 손칼국수 입구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입구로 향합니다. 입구는 주차하고 오른편에 있습니다. 

공주 온천 손칼국수

여름 한정 메뉴로 열무 국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인분 주문하면 드셔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 메뉴는 민물 새우 얼큰이 칼국수입니다. 운영 시간은 사전에서 보시는 것처럼 10시부터 3시까지 하고 다시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오픈 시간부터 사람들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맛집이라는 소리죠!

공주 온천 손칼국수 메뉴판

온천 손칼국수 메뉴판입니다. 얼큰이 민물 새우 칼국수가 8,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왕에 방문해서 드셔 보시는 거면 얼큰이 민물 새우 칼국수를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수육도 꽤 많은 사람이 먹습니다. 저도 예전에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쫄깃한이 먹을만합니다.

하지만 민물 새우만 먹어도 배가 부르는 양이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는 수육은 먹지 않았습니다.

얼큰이 민물 새우 칼국수

식당에서도 얼큰이 민물 새우 칼국수를 추천한다고 크게 현수막을 걸어 두었습니다.

얼큰이 민물 새우 손 칼국수

드디어 기다리던 얼큰이 민물 새우 손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2인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양이 나오는데요. 조금 작은 그릇이지만 공깃밥도 같이 나와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공깃밥

얼큰하면서 민물 새우 덕분에 구수한 국물이 완성되는데요. 정말 한번 먹으면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되는 맛집입니다.

얼큰이 민물 새우 손칼국수

칼국수가 나오고 2분 정도 더 끊인 다음에 먹으면 됩니다. 기다리는 2분이 상당히 긴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얼큰이 민물 새우 손칼국수

손 칼국수라서 면발도 쫄깃합니다. 쫄깃한 면과 함께 새우를 같이 먹으면 고소하면서 식감이 대박입니다. 새우 수염이나 머리 부분이 식감이 거슬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한 번쯤은 꼭 먹어 봤으면 하는 메뉴입니다.

공주 온천 손칼국수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가 알싸하고 매콤하니 칼국수와 잘 어울립니다. 매일 김치를 담그시는 것 같았습니다.

공주 얼큰이 민물 새우 손칼국수 맛집 온천 손칼국수 주소 http://naver.me/5qRGbnDR

 

네이버 지도

온천손칼국수

map.naver.com

이상으로 공주 맛집 온천 손 칼국수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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