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은 남해에 위치한 지역답게 낚시꾼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유명한데, 낚싯배 타기 전 녹동항 앞에 있는 백반집인 대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식당으로 지역 음식을 맛보기 좋다.

대원 식당은 낚시꾼들과 현지인들에게 백반을 잘하는 식당으로 유명한데,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점심시간에는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다. 특히 낚싯배를 타는 사람들을 위해 새벽에도 식사를 제공해주고 있으니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새벽에도 식사를 할 수 있다.

고흥 백만 맛집 대원 식당

고흥 맛집 고흥 식당 후기.

 고흥 식당에 방문하면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현지 지역 백반을 먹어 보고 싶다면 고흥의 대원 식당을 추천 한다.

고흥 맛집 대원 식당

1시가 넘어서 좀 늦은 시간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못할 뻔했으나 아주머니께서 받아 주셨다. 내부는 넓지 않고 5~6개 정도 테이블이 있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인원이 식사를 하기에 적합하지는 않았다.

고흥 대원 식당 가격

대원 식당의 메뉴는 오직 백반, 오직 백반뿐이다. 식당에 가게 된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백반이 인원수만큼 자동으로 주문되어 나온다. 메뉴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대부분의 식재료 들이 국내산 재료들로 만들어지고 있다.

고흥 백반 맛집 대원 식당

백반이 한상 가득히 나온다. 8,000원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가성비가 우수한 식당이다. 회사 근처에 있으면 매일 가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반찬이 다양하고 맛도 좋다.

생선구이, 계란 프라이, 갈치젓, 홍합, 가지 볶음 등 10가지 이상의 반찬이 나온다. 먹고 추가로 필요한 반찬은 주인아주머니에게 말씀하면 리필해주신다.

대원 식당 고등어구이

남해안답게 고등어 구이가 반찬으로 나온다. 집에서는 요리해 먹기 힘든 게 생선 요리이다 보니 바닷가 지역으로 오면 꼭 생선구이를 챙겨 먹는데 대원 식당 고등어구이는 두툼하고 촉촉해서 먹기 좋았다. 고등어 구이는 2인에 1마리를 고정으로 제공해주고 있는 듯했다.

대원 식당 백만 맛집

계란 프라이도 싸우지 말라고 1인당 1개씩 개수를 맞추어 챙겨 주신다. 계란 프라이는 특별한 반찬은 아니지만 백반집 가면 꼭 먹고 싶은 반찬중 한 가지이다. 요즘 계란 값이 올라서 그런지 식당에서 잘 주지 않는다.

대원 식당 바지락 국

간단하게 국물용으로 먹을 수 있는 바지락 국도 나온다. 바지락이 한가득 들어 있어서 개운한 국물이다. 소주가 생각 나는 국물이었다. 현지에서 조달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바지락도 통통하고 살이 많아서 먹을게 많이 있었다. 깔끔한 바지락 국물을 떠먹으면 새벽에도 참 좋을 것 같았다.

고흥 백반 맛집 대원 식당 주소 http://naver.me/5uxfHYtR

 

대원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 · ★4.38 · 매일 06:00 - 17:00

m.place.naver.com

이상으로 고흥 백반 맛집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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