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뉴욕 쉑쉑 버거가 드디어 대전에도 오픈했습니다. 사실 오픈한지는 쫌 됐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쉑쉑 버거는 뉴욕 느낌 그대로 오리지널 쉑쉑 버거로 한국에 오픈한 이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햄버거 브랜드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유명한 햄버거 브랜드라고 합니다. 햄버거 치고는 비싼 가격에 속하지만 그래도 꼭 한번 먹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 둔산동 쉑쉑 버거 위치 http://naver.me/GsTSZf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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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대전 타임월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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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쉑쉑 버거 후기.

둔산동 쉑쉑 버거

쉑쉑 버거는 둔산동에서 유명한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의 EAST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뒤로 돌아서 쉑쉑 버거로 갔습니다.

둔산동 쉑쉑 버거 내부

오픈한 지 쫌 됐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한 모습이었습니다. 조명도 밝고 매장도 넓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둔산동 쉑쉑 버거 가격

둔산동 쉑쉑 버거 가격표입니다. 가격은 햄버거 가게치고는 비싼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트메뉴도 없습니다. 기존 햄버거 가게에서 세트메뉴를 주로 먹었는데 따로따로 주문을 하다 보니 가격이 비싸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메뉴판이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쉑쉑 버거는 단품이 7,300원이며, 스모그 쉑은 9,300원입니다. 감자 프라이는 4,300원이고, 음료수(라지 사이즈)는 3,500원입니다. 저는 쉑쉑 버거 1개 스모그 쉑 1개 치즈 프라이 1개 음료수 라지로 하나 주문했는데 가격은 약 2만 5천 원이 나왔습니다. 

쉑쉑 버거

핸드 워시로 손을 씻어 주고 기다립니다. 물-비누-물 순서로 나옵니다. 

쉑쉑 버거 진동벨

뉴욕에서 왔다고 하는 진동벨을 받고 햄버거를 기다려 줍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해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뉴욕 쉑쉑 버거

드디어 기다리던 쉑쉑 버거가 나왔습니다. 프라이는 치즈 프라이로 주문했습니다. 프라이가 두툼해서 먹는 맛이 좋았습니다. 방금 튀겨서 뜨근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게 스모그쉑이고 뒤에 있는 게 쉑쉑 버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쉑쉑 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쉑쉑 버거

쉑쉑 버거 단면도입니다. 크게 들어있는 건 없는데, 개인적으로 패티가 인상 깊었습니다. 고기 맛이 강했고, 두툼하면서도 육즙이 많이 있었습니다. 스테이크가 들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 조금 짭짤했습니다. 하지만 패티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쉑쉑 버거 스모그 쉑

9,300 원하는 스모그 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모그 쉑 보다 기본 쉑쉑 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이유는 스모그쉑의 베이컨이 너무 말랐습니다. 원래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과자처럼 부서졌으며, 상당히 마른 육모 느낌이었습니다. 베이컨이 좀 짜기도 했습니다. 기본 쉑쉑 버거 추천!

쉑쉑 버거

쉑쉑 버거에서는 케첩과 머스터드를 셀프바에서 필요한 만큼 짜서 가져오면 됩니다. 하지만 햄버거가 전체적으로 짠 편이라서 가지고 온 케첩과 머스터드는 거의 먹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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