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남해군으로 캠핑과 낚시를 다녀오면서 백반 맛집을 찾았습니다. 인터넷으로도 검색해보고 여러 후기들을 참고해서 제가 점심으로 선택한 메뉴는 남해군 지역 특색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주란 식당의 점심 백반이었습니다. 가격도 8,000원으로 적당했고 나오는 반찬의 가짓수도 많아서 점심으로 먹기에 적당했습니다.

남해 한정식 맛집 주란 식당

참고로 제가 남해 무료 노지 캠핑과 낚시 다녀온 곳은 남해군의 두곡 해수욕장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영상과 포스팅은 아래 참고해주세요.


무료 노지 캠핑 추천 남해 두곡 해수욕장 https://sharehappiness.tistory.com/40

 

남해 무료 캠핑 두곡 해수욕장 화장실 개수대 완벽!! 분위기 까지

이번에 해변을 끼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캠핑 겸 낚시인 캠낚을 다녀왔는데 너무 기분 좋게 다녀와서 후기를 남기고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남해군의 두곡 해수욕장인데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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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백반 맛집 주란 식당 후기.

남해군 백반 맛집인 주란식당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메뉴가 간단합니다. 저는 점심으로 방문했기 대문에 간단하게 정식 8,000원 짜리를 주문했습니다. 2명이 방문했습니다. 메뉴 고민할 필요 없이 정식을 주문하면 돼서 좋았고, 평소 여행을 다니면서 지역의 음식을 먹는걸 좋아하는데 백만만 큼 실패 없는 메뉴가 없습니다.

남해군 백만 맛집 주란식당 백만 정식

주문을 하고 10분정도 지나자 깔끔하게 차려진 백반 정식이 나왔습니다. 11가지 정식 반찬과 함께 공깃밥과 미역국이 오늘의 메뉴로 나왔습니다.

옛 스로운 내부 인테리어와 옛날 쟁반에 나오는 백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손맛이 좋아서 반찬은 전부 맛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남해군 주란식당

김이 모락모락 나는 미역국과 밥을 먼저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래된 밥에서 냄새나는걸 싫어하는데 밥도 새로 지은 밥으로 주셨고, 미역국도 조갯살을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이 다 맛이 좋았지만 조기와 꼬막을 가장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주란 식당 조기

반찬으로 나온 조기입니다. 조기 맞죠? 조기로 알고 먹었는데 노릇노릇 하니 정말 맛있게 잘 구우셨습니다. 전체 색이 황금색이 날정도로 잘 구워주셨는데 안에는 촉촉하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조기 굽는 법을 배워가고 싶었습니다.

주란식당 후기

깔끔하게 비운 주란 식당의 백반 한상입니다. 밥부터 반찬까지 싹 긁어먹었습니다. 다른 방문자의 후기를 보니 반찬은 조기를 빼고 나머지는 다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기본으로 나온 반찬으로도 충분해서 따로 리필해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남해군 주란 식당 위치 http://naver.me/G5rjRm3i

 

네이버 지도

주란식당

map.naver.com

주차는 건물 앞에 공간이 많이 있으니 길가에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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