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로수길로 가볍게 쇼핑 겸 나들이를 나갔는데 점심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봄의 정원 맛집을 추천합니다. 점심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어서 검색하고 찾아보다가 봄의 정원을 발견하고 찾아갔습니다. 가로수길 역시 주차하기 힘들더군요, 힘겹게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서 봄의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봄의 정원은 분위기가 좋아서 연인끼리 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가로수길 입구

가로수길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상당히 작습니다.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입구 앞에 간판이 있어서 간판을 보고 찾으시면 됩니다. 네이버 지도 앱으로 찾아서 근처로 간 후 입구를 잘 찾으셔야 합니다. 입구가 작아서 식당 내부도 작을까 걱정했는데, 봄의 정원은 지하에 꾸며져 있어서 넓습니다. 봄의 정원은 분위기가 좋고 가성비가 좋은 다이닝 라운지입니다. 


가로수길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봄의 정원 맛집 위치 http://naver.me/5jY0PJnD

 

봄의정원 가로수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6 · 블로그리뷰 94

m.place.naver.com

네이버 지도 위치 첨부해드립니다.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가로수길 맛집 봄의 정원 이용 후기.

봄의 정원 식당 내부 입구

위에 보신 입구로 들어간 이후 계단으로 내려가서 식당 입구 문으로 다시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근데 내려 가보았더니 입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온갖 꽃과 풀들로 정원이 꾸며져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신 거울이 있는데 신기해서 사진을 한참 찍었습니다. 문은 지금 보시는 사진 가운데 손잡이가 있습니다. 잘 찾아서 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구부터 신기하고 기분이 들떴습니다.

봄의 정원 내부

봄의 정원 입구를 지나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정갈한 화이트 컬러의 내부가 나옵니다. 지하라고는 생각이 안 되는 깔끔한 내부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청소도 깔끔하고 청결해 보입니다.

봄의 정원 메뉴

봄의 정원 메뉴판입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 디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인을 먹으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단품 요리가 있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스테이크와 파스타도 있습니다. 파스타는 1만 원~2만 원 후반대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며, 스테이크는 1만 원 중 반에서 2만 원 후반대까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나 비싸서 저렴한 식당을 찾게 되는데 봄의 정원은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봄의정원

저는 파스타 종류와 닭고기 요리 한 종류로 가볍게 배를 채웠습니다. 2차로 카페를 가기 위해 적당히 주문을 했습니다. 양도 괜찮게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봄의 정원 테이블

테이블 세팅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소개팅 장소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예약을 하지 않고 갔는데, 다음 예약 손님이 오기 전 한자리 겨우 남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방문을 생각한다면 예약을 하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 봄의 정원

가로수길 맛집 봄의 정원에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다시 산책을 하러 나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